오직 복음으로만

오직 복음으로만

 갈라디아서 1장 6-10

오늘날 우리는 종교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기독교도 많은 종파 들이 있어서 자신의 교리와 주의가 다르면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특히 교리를 강조하고 물질을 축복만을 강조하며 특별한 때가 되면 소수의 사람만이 하늘로 올라간다는 종교도 있습니다. 게다가 과학을 토대로 하여 세상의 모든 질서를 과학적으로만 분석하여 신이 없다고 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미국 어떤 도시의 버스에는 '신은 없다 자유롭게 얽매이지 말고 살아라'라는 광고를 매단 체 거리에 운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현대인들이 접하고 있는 현실의 삶은 혼돈과 혼란 속에서 살고 있다고 봅니다.

오늘 본문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에게 시사 하는 점이 많을 것입니다. 바울은 2차 선교 여행 중에 가라라디아 지방의 교회들이 이단과 사이비들이 교회에 침투함에 대해. 성도들에게 복음을 바로 세우기 위해 이 서신을 보냈습니다.

당시의 상황이나 지금의 상황을 비교해 본다면 아마도 지금이 더욱 심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바울이 현대의 교회들을 보면 더욱 강한 메시지를 보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교회에 이단이 침투하지 않았더라도 이단적인 사상은 우리의 현실 속에 들어와 있음을 염두에 두어두고 오늘 본문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선 갈라디아 지방에서 왜 이단적인 시비가 일어났는지는 오늘 본문의 뒷부분인 11절 부터 24절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사실 바울이 선교 여행을 하면서 처음으로 선교한 지역이 갈라디아 지방으로 바울이 그 지역의 사람들이 바울이 사도가 맞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발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사도 바울이 자신이 사도임을 증명함과 자신이 전한 복음이 사람에게 서 난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로 부터 나온 것임을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먼저 6절을 보면 바울은 자신이 복음의 전파의 첫 지역이었던 곳에서 매를 맞고 죽을 고비를 넘기며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고 굳건히 했다고 생각하며 갈라디아 지방의 교회들에게 열성을 쏟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선교여행 중에 들은 소식은 '은혜 속에서 복음을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은 성도들이 복음에서 떠나 이단을 쫒고 다른 복음 을 쫒아간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바울은 놀란다고 하며 그들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한걸음 더 나아가 7절에서는 어떻게 하여 그렇게 전해준 복음이 다른 사람들의 전하는 알지 못하는 소리에 현혹되어 마음을 혼란케 하며 복음을 지키지 못하고 있으며 복음을 변질 시키고 있느냐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시고 우리의 죄를 사하여주고 구원해주심에 대해 그렇게 가르치고 전했것만 하는 바울의 꾸지람이 들어 있습니다. 아마도 바울이 혼신을 다해 전한 복음이 성도들이 쉽게 변질되는 것에 대한 아픔의 표현 이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에 대해 바울은 더욱 강력하게 8절과 9절에서 내가 전해준 복음은 하늘로 부터 온 천사라도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준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강력하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자신이 전한 복음이 사람을 좋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지 나를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자신이 전한 복음이 참 진리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바울은 자신이 사람의 뜻에 따라 된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의 계시에 의해서 자신이 사도가 되어 전한 복음이며 예수그리스도께서 주인이심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바른 복음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라는 것을 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날에는 많은 목회자들이 성경을 바르게 전하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보다는 사람의 영관을 위해 복음을 전하는 듯합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주 되심 보다도 어떻게 하면 교회를 성장시킬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교회의 머리는 예수그리스도이시지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교회성장이 교회의 목교가 아니라 사람을 구원하고 하나님이 주인이 되신 것을 밝히는 것이 주된 내용이 되어야 합니다. 이단은 다른 복음은 예수그리스도의 부활과 구원보다는 세상적인 것에 관심을 두고 비슷하게 위장을 해서 우리 곁으로 다가 옵니다. 비슷함은 진실 된 것이 아닙니다. 비슷한 것은 가짜입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부활과 우리를 구원해주심을 믿는 것에 집중해야합니다.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절대로. 현실을 살면서 예수그리스도 외에 다른 비슷함에 속지 마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라며 그러기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늘 읽고 묵상 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