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역사에 대한 짧은 생각

관리자 | 2012.08.21 16:34 | 조회 1737

사람은 처음부터 생각을 하고 살았을까. 아니면 자연환경에 의한 경험과 습득, 반복으로 생각을 하게 된 것일까.

진화론적인 견지에서 본다면 인간을 생각할 수 없는 단세포생물에서 수만 년을 거쳐 변화와 변형을 이루면서 발전 해왔을 것이다. 그러나 창조적인 관점에서 물론 난 창조론을 믿는다본다면 인간은 모든 만물의 영장이다.

피터 왓슨이 다소 진화론적인 경향에 치우친 것인지 아니면 나의 작은 생각인지 모르지만 인간은 창조를 바탕으로 진보의 단계를 거치면서 생각의 전진을 이룬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본다.

언어가 없었던 시기의 인간은 동물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면서 생활을 영위 했을 것이다. 그러다가 군집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을 것이고, 이로 인해 상호간의 의시소통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결국 그림이나 작은 선으로 의사를 표현 했을 것이다. 물론 왓슨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언어 이전의 논지도 이와 다를 바 없다. 그러나 왓슨은 단지 그림으로서 선으로서 보지 않고 그 안에 들어있는 인간의 사고와 하나의 선을 긋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는지 그리고 그 선을 긋는 시간이 우리가 언급할 수 없는 많은 시간이 필요했으리라고 생각하고 있다.

인간의 사고는 육체적인 발달과 다르게 진보의 역사를 갖고 있다. 필요성에 따라 군집을 만들고 상호간의 의사소통의 필요에 의해서 더욱 간절했으리라. 그러나 이러한 인간의 기본적인 사상이나 생각은 창조주께서-조물주-이룩한 위대한 작품인 인간의 기본적인 성질에 기인한 것이다. 이것은 부정 할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기본적인 신념이 무너진다면 인간은 아직도 단세포를 조상으로 섬기며 동물을 향해 제사를 올리는 것이 아주 고귀하고 숭고한 일이 되는 것이다. 인간의 사고는 집합적인 즉 단체적인 생활을 하게 되면서 발전을 거듭하게 된다. 동양과 서양의 사상적 진보의 배경이 다를 수 있으나 생각의 진보는 점진적인 발전에는 커다란 변화는 없다. 인간은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이를 뚫고 나가기위해 생각을 집중했으며, 이를 계기로 수많은 경험 속에서 더 많은 경험을 통해서 역사를 이끌어내고 있고, 미지의 신비에 대한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미지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다. 그래서 인간의 사고는 진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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