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

관리자 | 2012.08.25 22:57 | 조회 1610


불행하게도 강단에서 용기를 갖고자 결심을 하게 되면 우리가 고집스럽고 거만하게 될 소지가 있다. 있는 그대로 단호하게 제시하는 데에는 성공할지 모르나 우리 자신의 대담함을 자랑하게 되어 결국 실패할 수도 있는 것이다, 교만이야말로 설교자들의 주요직업병이다. 그것은 수많은 설교자들을 망쳤고 그들의 능력의 사역을 빼앗아 갔다. 드러내기를 좋아하는 기질을 가진 사람들은 강단을 자기들을 드러내는 무대로 사용한다.

어떤 설교자들은 교만이 건방진 형태로 나타나지 않으며 자랑의 형태를 취하지 않는다. 겉으로는 지극히 온유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속으로는 칭찬을 받고자 하는 욕심이 끝없이 끓어오르는 일이 얼마든지 가능한 것이다. 강단에 서서 그리스도의 영광을 칭송하는 그 순간에도 실제로 우리자신의 영광을 구하고 있을 수도 있다. 이러한 것과 싸우고 격퇴시키는 가장 좋고 적극적인 방법은 설교자의 겸손이 어떠해야하는가에 대해 분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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