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식과 기도

관리자 | 2013.09.12 12:16 | 조회 2369

그리스도인들에게 금식이란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금식의 종류도 다양하고 방법도 다양하다. 예수그리스도께서 광야에서 40일 금식을 본딴 금식, 하루 중 오전 만 행하는 금식, 오후만 행하는 금식,철야 금식, 부흥회금식 ,사경회 금식 등등. 정말로 우리가 입으로 언급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종류의 형태의 금식이 행해지고 있다. 이러한 금식 중에 하는 기도를 금식기도라한다. 그렇다면 금식이 정말 성경적일까하는 의문을 갖기도 한다.

하나님께서는 금식을 해야만 기도를 더 잘 들어주시는가에 대한 의구심에서 시작된 금식기도에 대한 나의 생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금식하면서 기도하는 것과 소리를 크게 내면서 기도하는 것에 대해 더 잘 들어주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의 시는 것은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그에게 순종 할 때만 이루어지는 것이다. 계시록에 보면 기도는 제단에 드려지는 성도의 향기라 하였다. 이렇듯이 기도는 진정한 마음을 가졌을 때만 이루어지는 것이다. 물론 금식에 대한 구절은 성경에 많이 나타난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이 스스로가 자신의 죄를 벗어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선택을 했을 뿐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하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다. 구약의 제사장의 금식은 율법이 있을 당시의 울례로 율법이 폐하여진 신약의 시대에는 필요 없는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의 40일간의 금식을 기점으로 모든 율법은 패하여지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서만 인간은 살아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예수그리스도께서 바리세인들에게 외식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던가. 그들은 이틀에 한번 금식을 하고 절기 금식을 하였고 율법을 철저히 지켰지만 그것은 자신의 경건성을 드러내기 위한 것이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는 누구보다 경건하고 율법적이었던 바리세인들에게 외식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던가? 이를 통해 본 결과 금식은 인간이 자신의 죄를 씻기 위해 또 자신의 경건성을 드러내기위해 인간이 만들어낸 것에 불과하다는 생각이다. 인간인 아담의 죄가 예수그리스도의 40여 일간의 금식과 십자가의 죽음으로 더 이상의 없어졌듯이 이 시대에 금식기도 또한 이를 깊이 생각해보아야할 것이다. 나는 우리 인간이 자신을 위해 금식을 하고 있다고 본다. 하나님께서 기도하는 사람의 마음을 보시는 것이지 금식기도를 해야 기도를 더욱 잘 들어주시지 않는다는 것이다. 진정한 금식은 죄성을 벗기 위한 우리마음의 순수한 기도여야만 하는 것이다. 온갖 종류의 금식과 기도가 난무한 이때에 우리는 옳고 그름을 분별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보아야할 것이다. 굶지 말고 늘 주님의 은혜에 감사의 기도가 필요한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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