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은혜)

구원은 하나님께 예수의 대속 하심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을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심을 말하는 것이다. 이 구원으로 말미암아 인간의 영혼이 거듭난다.죽음 가운데서 부활하게 된다. 피 흘림이 없이는 사함이 없다는 말씀은 희생제물 곧 죄 없는 인간의 희생이 요구되는 것으로 아담과 하와의 후손 중에는 이에 해당하는 사람이 없으므로 메시아가 이 세상에 오심으로 하여 대속(속량)을 이루신 것이다.

그의 대속을 믿는 것이 구원이다. 인간의 구원은 하나님께로 부터 온다. 구원의 필요는 죄로 말미암은 인류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필요해진 것이다.아담의 타락으로 인류는 모두 죄인이므로 대속의 대상이 없으므로 죄 없으신 성자 하나님이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을 취하여 오신 것이다.

인간이어야 하기에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오되 원죄를 받지 않은 몸을 위하여 남자 없이 성령의 권능(역사)으로 잉태되신 것이다. 그러면서 인성뿐 아니라 신성을 겸비한 분으로 사셨다. 그러므로 예수의 신성은 언제나 같고 변함이 없다. 이 성자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취하심'이 신비 중에 최고의 신비다. 구약 전이든, 후 신약 때나 지금 모두 구원의 주인공은 하나님이시며 구원의 대상은 인간이 되는 것이다. 구약 전에는 오실 메시아를 믿으므로 구원받는 것이고, 예수께서 오신 후에는 오신 메시아를 믿음으로 구원받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