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스쳐가는 생각

요즈음 신학을 하는 학자들은 새로운 영역에서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 좋은 현상이고 박수로 맞이 할 일이다. 그래서 신학이 더 많은 사람들의 삶속에서 적용 되어 많은 사람들 즉 세상사람들(그리스도인들은  교인이 아닌 사람들을 부를 때 세상사람들이라한다. 그런데 난  이말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사람들이 아니란 말인가?) 이 하나님을 잘 이해하고 믿음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도 있기때문이다. 이러한 큰 장점이 있지만-물론 다른 장점들도 많다고 본다-모든 것이 그렇지만 동전의 양면처럼 여기에도 단점은 존재한다.중구난방식의 신학, 즉 모든  것 뒤에 신학만 붙이는 식의 신학은 오히려 사람들은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지게 한다. 이를테면 남북한 통일을 위한 몇가지의 원고에 하나님이 개입하신다는 논리를 적용에 통일신학,혹은 평회신학, 사람사이 하나님과 사람사이의 관계가 신학적으로 어떻니 저쩌니 하는 관계신학. 열거하기에는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