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그런데  그 칭찬이 가진 긍정적인면 만이 아니라 부정적인면도 갖고 있음을 주지해야 할 것입니다. 긍정적인 것이 너무 지나치면 그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칭찬의 긍정적인 면은 누구나 잘 알고 있고 그 효과는 모두들 알고 있기에 여기서는  더 이상 언급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반대되는 결과에 대해 집어가고자합니다.

칭찬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칭찬을 온몸에 받고 작은 일에도 과도한 칭찬을 받게 되면 사람은 진정 자신이 잘하고 있다고 믿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에 더하여 칭찬이 넘쳐나게 받으면 그는 칭찬을 받기위해 더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일이라는 것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과도한 칭찬에 목말라하면 칭찬을 받기위해 새로운 일을  혹은 자신이 계획하지 못하는 일을 꾸미게 됩니다. 그리고 칭찬을 더 많이 받기위해 계속 그렇게 일을 진행 할 것입니다. 이제 그는 자신의 일보다는 칭찬을 쫒는 일을 향해 달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과도한 칭찬의  이면에 좀 지나친 과장인듯하지만 실제 우리네 삶 속에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이러한 칭찬 으로 인해 사람은 본래의 자신을 잃고 자신을 포장하기 시작합니다.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허영이라는 굴레를 쓰게 될것입니다.반면에  누군가가 알아주지 않는다면 심한 우울현상을 앓게 될 것입니다..과도한 칭찬은 교만을 부르며 사람에게 허영심을 심어주며 과대한 망상적인 행동을 유받 할 수있는다는 엄청난 폐혜성을 가져 올 수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어떻습니까?"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 설교도 좋고 믿음도 깊으시고 봉사도 잘하시고 교회행사에 무척 적극적이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어찌나 믿음이 높으시던지 우리는 따라갈 수없어요."  포장을 벗길 수없는 그러한 유혹이 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다면....... 그것은 칭찬이 아니라 가식적인 껍데기로 단단히 둘러싸인  또다른 나를 만들지 않을까하는 우려를 낳습니다. 불편한 진실이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러한 칭찬의 유혹을 버릴 수없습니다, 칭찬은 과하지 않게 시기 적적할때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그리 쉽지 않은 적절한때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께 그것을 제어하고 사용 할 수있는 능력을 주시옵기를  간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