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이러한 성경이 이제는 매스미디어의 발전으로 인해 읽고 생각하는  단계를 뛰어넘어 눈으로 보는 영상으로 나와 많은 생각을 하게끔 한다. 성경을 읽고 생각하고 그 속에서 깊은 뜻을 찾아 내기보다는  한편의 영화처럼 머리에 영상의 잔영으로 다가오는 것은  나만의 생각이 아닐런지.신학대학에서도 성경에  연구가 미약해지고  신학을 위한 학문적 접근만이 무성한 이때에 성경이 또 다른 의미로 다가 오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성경은 어린이들부터 노인까지 모두 성경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오묘한 말씀이 있기에 좋아한다. 그 표면에 나타난 뜻보다 그 내면에 들어있는 뜻이 얼마나 오묘하고 깊은 지 .그래서 성경을 좋아하면서도 두려움과 떨림으로 대해야 한다..  존엄과 사랑이 들어 있기에 존엄과사랑을 가지고 보아야한다. 물론 성경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성경을  팔레스타인에 위치한 유대의 종교적인 책으로 치부 하지만  그러나 그것은 성경에 나타난 보편적인 참 말씀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 소치라고 본다.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자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성경이다. 어떠한 다른 신학적인,사상적인 책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변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 어떠한 것도  성경을 대체 할 수는 없다. 하나님의 말씀은 오직 성경만이 갖고 있기때문이다.

인류의 역사를 이해하는데도 성경이 기초가 된것은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다. 서구의 세상은 성경이 문화에 영향을 주었고-오히려 성경이 문화의 주체가 되았다.-그 속에서 역사가 진보 되었으며, 학문적,사상적,사회적 발전할 수 있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성경을 가까이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성경은 이러한 것을 떠나 하나님께서 인간에 대한 삶의 방향과 인간의 존재가치를 알게 해주는 오묘한고 깊은 뜻이 있기때문이다..그리고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기위한 그의 깊은 사랑이 녹아있기때문이디.  성경을 보는 것이 성경 공부다. 깊은 생각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경건한 삶의 기초가 되는 것이라고 본다.

주님,당신의 말씀의 깊이가 얼마나 깊고 오묘한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 할  수있도록 지혜의 눈을  열어 주시옵소서..인각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주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