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습니다.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꽃이 피는 한 해가 되었으면합니다.
아픔을 겪는 이에게도 
시련을 겪고 있는 자에게도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꽃이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어느 산골짜기의  소년에게도
미래를 꿈꾸는  청년에게도
화목한 가정을 지키려는 부모들에게도
삶의 종착지에서 힘겹게 사는 노인들에게도
이 땅에서 호흡하는 모든 사람들 에게 희망의 꽃이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 희망이 꽃이 되고 
그 꽃이 사랑이되어 
모든 사람들의 가슴이 따뜻하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픔도 슬픔도 없는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한해,
그리스도의 사랑의 꽃이  이땅 가득히 피어나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