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

관리자 | 2012.10.18 09:51 | 조회 1282
사람은 매일 음식을 먹음으로서 힘을 얻고 살아갑니다. 그렇기에 사람은 음식을 취하지않고는 생활을 영위 할 수없습니다. 아이 때부터 알려주지 않아도 음식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입으로 들어가게 되고, 눈을 감아도 정확하게  입으로 음식이  들어가는 것도, 배우지않은 인간의 본능적인 행동일 것입니다. 
나는  본능적으로 음식을  먹습니다.  지친 몸에 음식이 공급되면 태엽을 감는 인형처럼 다시 서서히 내 몸속의 세포들은 살아 숨쉬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음식을 몆날 섭취하지 않으면 내 몸속의 세포는 위축되고, 이내 내 정신은 음식이 온통 자리를 잡습니다. 또한 공복의 허전함이 찾아 드는시간이 되면 왜 그리 힘든지.  
나는 매일 먹고 마심으로서 육체의 소모를  보충해 나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나의 생존을 위한 에너지 공급은 때로 목적이 전도 되기도 합니다. 단지 먹는 즐거움을 위해 살아가는 것처럼 식욕이 샘솟습니다. 즉 포만감을 위해 먹고, 쾌감의 목적이 건강의 목적을  앞질러가기도 하는 것입니다. 실제 건강보다는 쾌감을 위한 것이 되기도 합니다.그 쾌감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내 몸이 요구하는 수준의 양을 섭취하게 되는 탐심을 발휘하게 됩니다.
탐심이  강할 수록 나는 썩지않는 생명의 존귀함보다는 눈앞에 있는 썩어질 육신을 위해 둔해지지기시작합니다.  즉 건강을 위한다는 미명 하에 먹고 마시며 즐기게 됩니다.  결국 배고픔과 목마름은 이내 내가 놓칠 수없는 놓쳐서는 안되는 새로운 마음의 신이 되어갑니다.. 그래서 나는 먹어야 사는 필연성을 떠나지 못합니다. 배고픔이 고통을 갖져다 줍니다.
음식에 대한 유혹은 늘 나를 감쌓고 있습니다. 연약한 인간이  가진 생존적인 필요적인 요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나는 이러한  또다른 신과 매일 싸우고 있습니다. 이 유혹을 물리치기위해 애를 씁니다 .연약한 나를 도우소서 ...이 문제를 넘어 서서 썩지않을 영혼을 위해 달려 갈 수있도록 은혜를 주십시오.  정욕을 따르지 말고 쾌락을 멀리하게 하셔서  당신이 지으신 한줌의 티끌리 되어 능히 주시는 것 속에서  할 수있게 해주십시오.아멘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58개(6/3페이지)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그리스도의교회 알기 -복음주의적교회 그리스도의 교회 관리자 3627 2012.08.25 13:38
공지 진실함으로 -nathanael 관리자 2753 2012.07.21 20:02
일반 로그인
소셜 로그인
아이디/비번 기억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글
댓글 많은 글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