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출현과 대홍수

관리자 | 2023.03.30 12:06 | 조회 1005
https://www.youtube.com/watch?v=gA4FVs4WIJw

창세기 6장 2절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에 대해 '하나님의 아들들'이 누구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외경 에녹서를 보면 조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에녹서 6장에서 10장을 영상으로 만들어 봅니다
또 거인의 출현 등에 대해 살펴 보고자 합니다 
혼란 속인 지구는 어떻게 되었을까?에 대한 답은 
10장에 대홍수 이야기로 나옵니다
외경 속에 이런 해석도 있을 수 있음을 밝히고자 합니다 
좀 더 많은 자료를 얻고자 하시는 분들은 인터넷으로
에녹서를 검색하면 무료로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점에서 외경만을 제2의 성경이란 이름으로 
책으로 엮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20 여 년 전에 읽었던 외경을 다시 읽으면서 
 하나님의 위대성을 확인 해봅니다
에녹서 (The book of Enoch)
제 6 장에 나타난  천사들의 탐욕
그 무렵 사람의 자손이 계속 번성하여
 아주 아름다운 미인의 딸들이 태어났다
이것을 본 천사들 
즉, 하늘의 아들 들은 그 여자들에게 미혹되어
"자, 저 사람의 딸들 중에서 각자 아내를 택하여 아들을 낳기로 하자" 
라고 서로 말하였다
그들 가운데에 우두머리인 세미하사가 말하였다
"사실 너희들은 어쩌면 이런 일이 실행되기를 원하지도 않는데
나 혼자만이 용서받지 못할 악한 일이 꼬리를 잡고 
미궁에 빠지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다."
그들은 모두 이구동성으로 대답하였다
"이 계획을 불시에 하지 말고 다 함께 실행할 것을 분명히 맹세하고
 맹세를 파기한 자는 우리에게서 제외하기로 하자"
그리하여 모두 서약하고 이탈하는 자는 벌하기로 맹세하였다
거기에 합세한 천사는 모두 200이었다
그들은 [야레데의 시대]에 헐몬산의 꼭대기에 내려 섰다
이 산을 '헐몬'이라고 이름 지은 것은 거기에서 배반하는 자를 벌한다는 맹세를 하였기 때문이다
다음은 천사들의 이름이다
그들의 우두머리인 세미하사, 아라키바, 라멜, 코카비엘, 아키베엘, 다니엘, 라므엘, 다넬, 에세게엘, 바라크엘, 아사엘, 알메르스, 바트라엘, 아나니엘, 사키엘, 샴샤엘, 사르타엘, 도우르엘, 요므야엘, 사하리엘
이상은 이백 명의 천사 중 수장 들이고 
그 외는 모두 이에 동의하고 따랐다
제 7 장 천사들의 타락과 거인의 탄생
그들은 각자 한 여자를 택하여 아내로 삼고 이와 관계하기 시작하였다
또 여자들에게 의료와 저주를 가르치고 
약초의 뿌리와 관목의 절단 방법을 가르쳤다
그 여자들은 잉태하여 어처구니없게도 
모두 키가 삼천 엘(ell 고대의 단위로 약 1m /다른 외경 속에 거인은 470미터라고도 나온다)이나 되는 거인을 낳았다
그들은 모든 인간이 땀 흘려 수확한 열매를 하나도 남김없이 
먹어 버렸으므로
인간은 이제 그들을 더 이상 양육할 수가 없게 되고 말았다
그러자 거인들은 인간을 잡아 먹으려고 인간에게 눈길을 돌렸다
그들은 새와 짐승과 땅에 기어 다니는 생물과 물고기에게 죄를 범하고 서로를 잡아 먹으며 피를 빨기 시작하였다
그때 땅은 이 무법한 자들에 대한 비행을 책망하였다
제 8 장 불법을 가르치다
아사셀은 검과 작은 칼과 방패와 흉배를 만드는 방법을 가르치고
 금속과 그 제품과 팔찌와
장식과 안티몬을 바르는 방법과 눈썹을 손질하는 방법과 각종의 돌 중에서도 가장 크고 뛰어난 것과 온갖 물감을 보았다
그 후 더욱 불경건한 일이 행하여지고 사람들은 간음하며 
길을 벗어난 그 행위는 완전히 부패하여 버렸다
세미하사는 모든 마술을 쓰는 자와 (초목의) 뿌리를 끊는 자를 가르치고
알메르스는 어떻게 하면 마술에 걸린 것을 풀 수 있는가를 가르치고
바라크엘은 점성가를, 코카비엘은 천체의 징조를, 다니엘은 별을 관찰하는 법을 가르치고 사하리엘은 달의 운행을 가르쳤다
인간들이 죽어가자 그 천사들이 외치는 
 함성 소리는 하늘에까지 이르렀다
제 9 장 죽은 자의 영혼의 울부짖음이 하늘의 문을 두드리다
그때 미카엘과 가브리엘과 우리엘과 라파엘이 하늘에서 내려다 보니
엄청난 피가 지상에서 흐르고 있었으며 
온갖 악행이 행하여 지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들은 서로 이렇게 말하였다
"그들(인간들)의 외치는 소리로 
인기척이 없는 대지가 하늘의 문까지 메아리 쳤다
너희들 하늘의 성자들은 인간들의 영혼이 고발하여 말한다
'지극히 높으신 분 앞에 우리의 호소를 들으시도록 하시오.' 
그들은 그들의 주님이신 임금님께 말하였다
'모든 것의 주님이시고 여러 신들의 하나님이시며 왕 중의 왕이신 당신의 존귀한 자리는 어디에서나 영원히 변하지 않고 계시며
당신의 이름은 어느 세상에서도 거룩하시고 찬양을 받으시며 당신 자신은 마땅히 찬양에 찬양을 받으실 분입니다
당신은 만물을 창조하셨고 만물을 다스리는 능력 또한 당신에게 있으며 모든 것은 당신 앞에 열려 명백하게 놓여 있고 당신은 모든 것을 감찰하실 수 있으시므로 당신의 눈을 피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당신은 아사셀이 지상에서 불법을 가르치고 하늘 위에서 행하여지는 영원한 비밀을 밝힌 일을 보셨습니다
또 당신으로부터 그 동료들을 지도할 권한을 부여 받은 
세미하사는 마술을 폭로하였습니다
그들은 사람의 딸들과 어울려 다니며 그 여자들과 동침하고 몸을 더럽히며 그 여자들에게 무수히 많은 죄를 밝혔습니다
여자들은 거인을 낳고 이리하여
 온 땅은 유혈과 포학으로 충만하였습니다
보십시오
이번에는 죽은 자의 영혼이 외치기 시작하여 하늘의 문까지 메아리 치며
지상에서 행하여지는 포학의 손길은 피할 길이 없고 그들의 울부짖는 소리는 하늘에까지 이르렀습니다
당신께서는 어떠한 일도 가리지 않으시고 그것이 일어나기 전부터 알고 계시며 이 일도 그들에게 관련되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일에 관해서 그들에게 어떻게 대하여야 할 것인가 우리에게 아무것도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제 10 장 악의 심판과 부패한 땅의 정화
그 후 위대하시고 거룩하시며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아루스야리률을 라멕의 아들(노아)에게로 보내기에 앞서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의 이름으로 그에게 '몸을 숨겨라'라고 말하여라
그리고 오고야 말 종말을 그에게 명시하여라
인류는 멸망한다
대 홍수가 일어나 온 땅에 미치고 지상에 있는 
모든 것은 멸망하여 없어진다
지금 그가 난을 피하여 
그들의 자손이 대대로 살아 남도록 그에게 지시하여라"
주님은 또 라파엘에게 말씀하셨다
"아사셀의 손발을 결박하여 암흑 속에 던져 버려라
다도엘에 있는 황야에 구멍을 파고 거기에 그 놈을 던져 버려라
그 놈 위에 거칠고 예리한 돌을 몇 개 놓고 어둠으로 그 놈을 덮어 거기에 영원한 자리를 마련해 주어라
또 그 놈이 다시는 빛을 볼 수 없도록 얼굴을 가려라
대심판이 있는 날에 그를 불길 속으로 내던져 버릴 것이다
천사들이 타락시킨 땅을 정화하여라
땅을 고치는 일 즉 내가 땅을 정화시키고
사람의 아들들은 하늘에서 쫓겨난 천사들이 말하여
그 아들들에게 가르쳐 준 
여러 가지 비의(秘義) 때문에 멸망하는 일은 없다고 말하여라
온 땅은 아사셀이 기술을 가르쳐 주었기 때문에 타락하고 말았다
일체의 죄를 그 놈에게 돌려라'
그리고 또 하나님은 가브리엘에게 말씀하셨다
"아비 없는 아이나 불의한 아이, 
간통하여 낳은 아이를 노려서 간통하여 낳은 아이와
쫓겨난 천사가 낳은 아이를 인간 가운데에서 없애 버려라
그 자들을 끌어 내어 서로 싸움을 벌이게 하면 
서로 죽이며 자멸할 것이다
어차피 긴 수명은 아니지만, 그들은 네게 애원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 아들을 생각하는 아비들의 소원은 들어 줄 수가 없다
그들은 영생을 원하며 
각 사람이 오백 년의 수명을 희망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미카엘에게 말씀하셨다
"세미하사와 그 동료로서 여자들과 한 패가 되어 온갖 부정한 일을 하여 스스로 타락한 생활을 한 자들에게 손을 대라
그들의 자손이 서로 칼을 맞대고 싸워 사랑하는 아들이 멸망하는 것을 보고 나면
그들을 칠십 세대 동안 그들의 심판과 종말의 날 영원한 
심판이 끝 날 때까지 대지의 언덕 아래 묶어 두어라
그날에 그들이 징계의 불을 뚫고 통과하므로서
 영원한 감옥에 갇히게 될 것이다
그때에 그들은 불에 타서 죽고 이제부터 시작하여 모든 세대의 끝까지 그들과 같이 이어진 대로 될 것이다
모든 쾌락에 (젖은) 영혼과 쫓겨난 천사의 자손을 없애라
그들은 인간에게 난폭하게 하였기 때문이다
일체의 난폭을 지상에서 없애라
모든 악행은 사라지고 정의와 도리(道理)의 나무만이 생겨나리라
그러면 모든 행위는 축복되고 정의와 
도리는 기쁨 가운데에 영원히 심어질 것이다
이제 모든 의인은 멸망에서 피하여
 천 명의 아들을 얻을 때까지 장수하고
젊은 시대와 노경(老境)을 편안하게 살 것이다
그때는 모든 땅이 정의에 의하여 경작되고 온갖 나무가 심어져 축복이 충만하게 넘쳐흐를 것이다
기쁨을 가져오는 온갖 나무가 심어지고 포도나무도 심어지며
포도나무는 가지가 휠 정도로 많은 열매를 맺고 어떤 씨를 뿌려도 
뿌린 씨앗의 천 배의 수확을 거둘 수 있으며
올리브의 씨앗도 한 줌을 뿌리면 물통(또는 술 담는 그릇)으로 열매를 따서 열 그릇에 채울 것이다
너는 지상 일체의 폭력과 포학을 일소하고
모든 죄와 땅에서 행하여 지고 있는 
불결한 것을 모두 제거하여 지상에서 완전히 불식하여라
사람의 자손들은 모두 의로운 것이 되고 
모든 백성들은 하나님을 경배하며 나에게 예배를 할 것이다
온 땅은 모든 부패와 죄악에서 말끔히 정화되고
 재앙과 고난으로부터 해방될 것이다
그리고 여러 세대를 걸쳐서 
나는 그 위에 두 번 다시 홍수를 내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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